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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영화

진화하는 기술 
롯데시네마 스타트






진화하는 한국영화 그래픽 기술…VR접목도 눈앞 / 연합뉴스TV 

출처: 연합뉴스TV


한국영화 그래픽 기술의 빠른 발전이  VR(가상현실)영화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을 1,3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픽이 대부분인 영화 신과함께에 쓰인 기술은 해외 수출로 한국 그래픽기술의 발전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래픽 기술의 발전 소식을 문화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VR영화 특별 상영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보도 자료 내용 간추려 봤습니다.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4일부터 ‘VR(Virtual Reality)영화 특별 상영전’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 진행되는 이번 VR영화 상영전은 잠실 월드타워 6관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24일까지 열린다.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삼성전자 VR기기와 스마트폰을 착용한 후 다양한 장르의 VR영화를 즐길 수 있다.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MR(혼합현실)


증강현실(AR)은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필요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통해 보여준다. 가상현실(VR)은 현실이 아닌 100%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수 제작된 고글 모양의 헤드셋을 써야 가상현실(VR)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혼합현실(MR)’이라고 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장점을 따온 기술이다. 혼합현실(MR)은 현실세계와 가상 정보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들다 (용어로 보는 IT)


 
 
이번 VR 상영전에는 총 9편의 VR작품이 상영된다. 실사기반의 ‘Nine Days’ ‘추격자’ ‘우리의 발자취’ ‘미래형 에피타이져’ ‘어밴든’ ‘해피랜드 360’ 등 6편과 애니메이션 장르 ‘거제도: 제3의 전선’ ‘선유기’ ‘FLY(소녀에게)’ 등 3편이 준비돼 있다.
 
실사 영화 중에서는 송윤아 한상진 주연 ‘Nine Days’가 미국 LA에서 진행된 ‘VR FEST’에서 ‘Best Narrative Film’부분 대상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Nine Days’ 권양헌 감독은 “파키스탄 반군에 피랍돼 고문 받는 종군기자의 공포심에 VR 특유 입체적인 현장감을 더해 스토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선 이미 VR 영화가 하나의 장르로 구성돼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해 칸 영화제에선 100여편의 VR영화가 상영됐다. 베니스, 트라이베카 등 다른 영화제에서도 VR영화 상영을 늘리는 추세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VR영화 특별 상영전을 통해 그동안 국내외 영화제나 박람회 등에서만 접할 수 있던 VR영화 콘텐츠를 극장에서 상영함으로써 일반 관객들도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VR영화 상영관의 오픈이 국내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VR영화의 마켓성장은 2020년까지 10배성장하는 시장조사 결과처럼 국내 영화의 그래픽 기술 및 미디어 인프라의 발전적인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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