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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VAR 비디오판독시스템, 승패를 바꾼 운명

soccerdin 2018. 6. 23. 16:05

월드컵 VAR 비디오판독시스템 , 승패를 바꾼 운명

러시아월드컵을통해 처음 비디오판독시스템이 조별리그 매 게임마다 적용되었지만 아직까지는 VAR (비디오판독시스템)에대한 믿음과 신뢰보다는 불신과 제도에대한 불필요성들을 많이 언급하는 사례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VAR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보고 판정의 결정을 내리는 주 권한은 역시 주심이 판단하고 결정해야되기때문에 경기도중 맥을 끊고 VAR (비디오판독시스템)를 보는 시점 및 결과여부에 대한 논란이 될 수 있겠다고 많은 언론 및 온라인에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VAR에대한 FIFA 인판티노 회장이 한 말중 "VAR가 없다면 오심은 오심으로 남는것이고, VAR가 있다면 최소한 오심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VAR는 부정적인 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이전 인터뷰를 통해 말한바 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경기가 중반에 다다르며 많은 이슈를 남긴 VAR에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해석하고 답변을 할것인지 궁금합니다. 판정의 정확도를 높여준다는 VAR, 결국은 비디오판독시스템 모니터링 심판들이 의견만 제시할뿐 VAR를 다시보고 결정하는일은 주심이 결정권자이므로 시시비비가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중에 나타난 VAR 비디오판독시스템으로 승패가 바뀐 기막힌 운명의 순간들 확인해보겠습니다.

월드컵 VAR
무엇인가

VAR는 video assistant referees 약자로 영상부심 이라고 하며, 이를 총괄운영하는 시스템을 통틀어 비디오판독시스템이라 총칭하며 2018년 러시아월드컵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카메라가 찍은 영상으로 경기 과정을 판독하는 시스템

외국어표기 : Video Assistant Referees(영어)

약어: VAR

비디오 판독 전담 부심이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보며 주심의 판정을 돕는 시스템이다. 경기장에 12대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 과정을 녹화한다. 주심이 신청하거나 부심이 주심에게 요청할 때만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으며, 경기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골, 페널티킥, 퇴장, 경고 선수 확인 등 네 가지 경우에만 판독을 실시한다. 2명의 부심과 영상관리자 1명이 영상실에서 비디오 판독을 담당하며, 최종 판정은 주심이 내린다. 판정 시비 논란을 줄여 선수와 관람객의 경기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만, 판독 시간으로 인해 경기의 흐름이 끊기기도 한다.

[원문] 비디오 판독 시스템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월드컵 비디오판독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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