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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갤럭시 S8’)는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다방면에서 새로워졌습니다.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위해 곳곳에 편의 기능이 담겨 있는데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갤럭시 S8을 더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방법들을 살펴봤습니다. 

 #1 소프트 키가 낯설다보이지 않을 때도 그 자리에 있는 홈 버튼

매끄러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홈 버튼은 사라진 게 아니라 스크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소프트 키지만 압력으로 누르기 때문에 기존 홈 버튼처럼 익숙한데요홈 버튼을 어떤 강도로 누를지 5단계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설정 중 ‘홈 버튼 민감도’) 세게 누르는 것뿐 아니라 가볍게 두 번 탭 해도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익숙한 △최근 앱 △ △뒤로 가기 등 세 가지 버튼이 화면 하단에 ‘내비게이션 바를 구성하고 있는데요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내비게이션 바가 화면에 표시돼 있지 않더라도 홈 화면으로 이동하고 싶을 땐 홈 버튼 영역을 누르면 됩니다또한화면 하단을 위쪽으로 살짝 밀면 내비게이션 바가 다시 나타납니다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고정/숨기기 버튼이 추가됐는데요이 버튼을 눌러 내비게이션 바를 화면에 고정하거나 숨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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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변이 시끄럽다? 이어폰으로 빅스비 사용

빅스비(Bixby)는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이해하고 갤럭시 S8을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중일 때도 물론 빅스비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통화 버튼을 길게 눌러보세요. 빅스비 보이스가 시작돼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리마인더는 일정 알람이다? 인터넷 꿀 정보, 리마인더에 추가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리마인더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뉴스나 쇼핑 이벤트 같은 정보를 잊지 않고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공유메뉴에서 리마인더를 선택하세요. 웹페이지 주소가 자동으로 저장되며, 알림을 받을 시간이나 장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리마인더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에 고정하는 기능도 지원됩니다. 꺼진 화면 상태에서도 언제든 해당 리마인더를 확인할 수 있죠. 

메시지도 리마인더에 바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앱에서 기억할 메시지를 길게 눌러리마인더에 추가옵션을 선택해보세요.


#4 쓰임새가 더 있다! 지문 센서와 전원 버튼으로 빠른 실행

갤럭시 S8에서 특정 동작이나 버튼을 활용해 유용한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삼성 페이의 경우 지문을 본인 인증뿐 아니라 앱 실행에도 활용 가능한데요. 홈 화면에서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됩니다. 지문 센서에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 알림창을 열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설정 중지문 센서 제스처’) 

원하는 순간을 언제든 포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는 빨리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요. 갤럭시 S8의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바로 실행됩니다.(설정 중카메라 빠른 실행’) 줌을 조절할 땐 음량 버튼이나 핀치 줌 이용 외에도 촬영 버튼을 좌우로 밀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쓸 수 있죠.

화면 캡처에도 전원 버튼과 제스처가 활용됩니다. △전원 버튼과 음량 줄이기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거나화면의 좌우 한쪽에 손날을 대고 반대쪽으로 밀면 현재 화면이 캡처됩니다. 웹 페이지처럼 아래로 더 이어지는 콘텐츠라면 캡처 직후 표시되는 옵션에서스크롤 캡처를 선택하세요. 화면이 자동으로 스크롤돼 해당 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캡처합니다.(설정 중 '손으로 밀어서 캡처', '스마트 캡처')

 

#5 대화면은 부담스럽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갤럭시 S8의 대화면(갤럭시 S8 5.8, 갤럭시 S8+ 6.2)은 몰입감뿐 아니라 멀티윈도우도 장점입니다. 분할 또는 팝업 형태로 한 화면에서 여러 앱을 쓸 수 있는데요. 최근 앱에서 원하는 영역만 선택해 상단에 고정해두는 스냅윈도우도 지원합니다. 최근 앱에서 필요한 부분만 보면서 다른 앱은 하단 영역에서 넓게 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의 갤럭시 S8은 한 손 조작 모드를 제공합니다. 짐이 많거나 버스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홈 버튼을 세 번 누르거나 화면을 대각선으로 미는 간단한 동작으로 화면 크기를 줄여서 사용할 수 있죠.


#6 보기에 예쁜데 쓰기도 좋다! 유용성 갖춘 엣지 스크린

갤럭시 S8은 유용한 기능들을 모아놓은 엣지 패널을 제공합니다. 엣지 스크린(Edge Screen)에서 핸들을 안쪽으로 밀어 더욱 다양해진 패널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직접 영역을 선택해 이미지나 GIF 애니메이션으로 캡처하는 기능의 패널도 지원합니다. 보고 있던 화면에서 스마트 셀렉트 패널을 꺼내사각형·타원형 중 원하는 형태로 이미지를 캡처하거나동영상의 일부 구간을 이른바움짤로 녹화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설정 중 ‘Edge screen > Edge 패널’)

엣지 스크린을 통해 고유한 알림 UX도 보여줍니다. 메시지 등의 알림을 화면 테두리에 은은한 불빛으로 알려주는 건데요. 빠른 설정(Quick panel) 창에서엣지 라이팅아이콘으로 기능을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 어떤 앱의 알림을 엣지 라이팅으로 볼지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설정 중 ‘Edge screen > Edge lighting’)

 

 

#7 첨단기술은 딱딱하다? 취향대로 고르는 홍채 인식 화면

갤럭시 S8의 홍채 인식은 간단한 설정을 통해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속 원형 안에 눈을 맞추는 기본 화면 외에도 다양한 인식 화면을 제공하는데요. 짧은 순간이지만 스티커 사진을 찍듯 귀엽고 유쾌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 로봇, 고글 등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보세요.(☞설정 중인식 화면 꾸미기’) 삼성 테마를 통해 더 다양한 인식 화면도 제공됩니다. 테마 스토어에서홍채로 검색하면 배경화면이나 아이콘은 물론 홍채 인식 화면까지 일관된 디자인의 테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8 대용량 파일은 공유하기 어렵다? 간편한 링크 공유 

일행에게 여행 사진을 공유할 때 너무 많아서 첨부하기 번거로웠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스마트폰 속 동영상 용량이 커서 공유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죠. 갤럭시 스마트폰에선 한 번에 최대 1GB(하루 최대 2GB)까지 파일을 원본 그대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웹 링크나 코드를 공유하면 상대방이 이를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건데요. 데이터는 2일동안 삼성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 후 자동으로 삭제되며, APK 파일을 제외한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지원합니다.

원하는 파일들을 체크하고링크 공유를 전송방법으로 누른 다음연락처에서 보낼 대상을 선택하거나공유할 앱을 선택하면 웹 링크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대용량 자료를 공유할 땐 코드를 이용해보세요. 여섯 자리 코드를 생성한 후 수신자의 스마트폰에서링크공유앱에 해당 코드만 입력하면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거나 서로 연락처가 저장돼 있지 않더라도 코드만 알려주면 되니 간편합니다.

 

갤럭시 S8에서 저마다 자주 쓰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봤는데요. 알찬 기능들로 일상에 유익함과 즐거움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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