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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소위 `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디오 라이브 플랫폼 `스푼 라디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나경숙 씨(가명·30)는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취업해서도 마케팅 기획 같은 일반 문과생이 하는 업무를 맡았다. 나씨는 전국 기술자들이 모이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관련 업무를 하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는 "앱 개발 관련 교육을 오래 받지 않았지만 훌륭하게 개발하고 있는 대가들을 이 대회에서 만날 수 있었다"며 "마음속에서 `너도 할 수 있어`라는 말이 들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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