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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라디오스타 재연, 황금어장 라스 힘내라 SHINee Back


샤이니 라디오스타

 황금어장 라스 출연 

"누난 너무 예뻐"로 2008년에 데뷔한 샤이니(SHINee) !! 아직도 그 풋풋함의 센세이션한 느낌의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이 세월을담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출연,앨범활동등을 해야되는건지 故 종현의 아픔이 가시지 않아 심리치료도 받았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故 종현을 이용한다는 악플을 써서 멤버들을 힘들게 했다는데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듯합니다. 하지만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새롭게 "데리러가" 타이틀곡의 샤이니 신곡도 나왔고, 대세 예능 프로그램 라스까지 나온 멤버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SHINee's Back 11년차에 모인 4명의 멤버, 훗날 신화 선배들처럼 영원히 함께하고 싶고 할 수 있다며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달라는 말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했습니다.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서 샤이니는 4명이 아닌 5명이길 염원한것처럼  리더 온유, 민호, 키, 샤이니 모든 멤버들, 이제는 소년이아닌 30대를 바라보는 샤이니(SHINee)에게 더욱 멋진 활동 기대해봅니다. 



샤이니 재연 (An Encore)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569회 샤이니가 부른 노래 '재연'

재연 (An Encore) 가사

물감이 번져 가는 듯 하루씩 또렷해져

거꾸로 시간이 흐른 듯 오히려 선명해져

기억의 강을 건너면 잊을 수 있을 거란

헛된 믿음도 헛된 희망도 이젠 버렸어


침묵의 메아리 (그 속에 잠긴)

메마른 두 입술 (그 안에 담긴)

길었던 이야기만큼 허무했던 우리의 안녕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우리 사랑은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그리 서로를 아프게 했던 시절

자욱이 쌓인 무관심 속에

우리 사랑은 시든 꽃처럼 초라해져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르고

쓸쓸히 바래진 너와 나의 계절


세월은 무섭게 흘러 모두 변해가지만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만 분명해져 가


어설픈 방랑과 (낯설은 여정)

오랜 표류 끝에 (그 길의 끝에)

마지막 숨을 내쉬는 내 결론은 오직 한 사람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우리 사랑은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그리 서로를 아프게 했던 시절

자욱이 쌓인 무관심 속에

우리 사랑은 시든 꽃처럼 초라해져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르고

쓸쓸히 바래진 너와 나의 계절


그래 아직도 난 꿈을 꿔

짙은 어둠이 걷힌 후엔

아침 햇살 위로

빛나던 그날의 너와 나

재연될 거야


되물어 봐도 늘 같은 해답

길을 잃어버린 듯 여전히 널 찾아 헤매

태어난 순간 혹 세상이 시작된 날부터

정해진 운명처럼 되돌려보자 다 제자리로

우리 더는 정답 아닌 길로 가지 말자

다시 막이 오르는 무대처럼

눈물 났던 영화의 속편처럼

결국 이뤄지는 두 주인공처럼



샤이니 신곡 데리러가 둘러보기



라디오스타 샤이니

SHINee's Back

샤이니가 부르는 '재연(An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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